“배움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아”
“배움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아”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3.0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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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헌녀 어르신(조치원읍 교리·85)은 매주 금요일마다 연기도서관을 찾는다. 적지 않은 연세에도 날씨변화에 아랑곳하지 않고 도서관 오는 길에 힘이 넘친다.
어르신은 매주 금요일 연기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문교실(오전10~12시 운영)과 서예교실(오후 2~4시 운영)에 참가하고 있다.
윤덕원 서예지도강사는 연세답지 않게 힘 있는 필체와 열정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어르신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연기도서관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싶으시단다.
평생교육을 몸소 실천하시는 지헌녀 어르신이야말로 연기도서관의 진정한 보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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