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주지부장 선출은 전임 지부장의 임기만료로 인해 선출하게 됐으며 올해 임기를 시작으로 2년 동안 충남교육청 산하 공무원 노동조합 공주지부의 일을 책임지고 이끌게 된다.
현재 공주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일반직 노조와 기능직 노조가 나누어져 있어 이에 대한 통합의 목소리가 높아져 가고 있어 이번에 선출된 차기 지부장의 역할과 활동에 조합원들이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공주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은 그동안 조합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차별 없는 직장만들기 등 조합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앞으로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테두리 내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대우받는 활기찬 공직분위기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다.
공무원노동조합 지부장으로 선출된 변종례씨는 “앞으로 노조 조합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복지개선과 조합원들의 근무여건 개선 그리고 지역사회와 서로 협력하는 노조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노조회원들이 자기보다는 조직을 위해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주교육청 산하 노조원들의 건강하고 생산적인 활동이 조직의 쇄신을 도모하고 나아가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교육수요자에게 큰 만족을 줄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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