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정안면의 정안중학교는 30일 학생 5명은 정안면에 홀로 살고 있는 이명한씨의 집을 위로 방문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학기 중에 방문했던 이명한씨를 다시 한번 방문키로 한 것이며 추운겨울 마음이 외롭고 허전할 어르신을 위해 꼭 찾아뵙겠다던 약속을 꼭 지키기 위해 학생들은 그동안 용돈을 아껴 쓰고 모은 돈으로 과자도 사고 마을회관 청소를 하기위해 이것저것 준비물도 샀다.
또 학생들은 이날 어르신의 어깨도 주물러 드리고, 이야기도 하며 과자도 먹여드리며 즐겁게 보내며 오후에는 마을회관을 방문 청소를 실시했다.
한편 민원동 교장은 “방학기간 학생들이 지역의 독거노인을 방문 위로를 하고 마을회관 봉사활동을 실시해 큰 보람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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