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2016 물사랑대청호 마라톤 대회’가 동구 신상동 신상교차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마라톤 코스는 하프, 10km, 5km로 동호인과 일반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지난해 두 배인 2000원으로 동구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행복플러스’와 대전시체육진흥기금으로 자동 기탁 돼 두 배 이웃사랑 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참가자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덕구가 자체 생산한 농산품 판매장이 열린다.
행사 진해은 오전 8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9시 하프 부문 참가들의 선두로 힘찬 레이스가 펼쳐진다. 동구는 행사 안전을 위해 150명의 자원 봉사자를 투입해 교통통제, 응급 처치 등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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