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20 마케팅 본격 시동
LG전자, V20 마케팅 본격 시동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6.09.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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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V20’의 29일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세계적인 뮤지션 ‘샘 스미스(Sam Smith)’와 ‘위켄드(The Weeknd)’가 각각 등장하는 TV 광고 두 편을 지난 주말부터 공개했다.
두 싱어송라이터는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실력파 가수다.
LG전자는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를 탑재한 ‘V20’으로 이들의 깊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원음 그대로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또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인 ‘B&O 플레이’의 사운드 튜닝으로 소비자들이 한층 더 품격 있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광고에 담았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이 ‘V20’을 직접 경험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 22일부터 전국 베스트샵과 이동통신 3사 매장 등 2000여 곳에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체험존에서 ‘V20’과 싱글 DAC이 탑재된 일반 휴대폰을 일대일로 비교해 쿼드 DAC의 성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LG전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FD 한웅현 상무는 “깊이 있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V20’의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지속해서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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