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정안밤톨이·금학동 작은도서관 개관식
공주시, 정안밤톨이·금학동 작은도서관 개관식
“우리 동네 문화사랑방 작은도서관이 생겼어요”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6.10.16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시 지난 13일 공립 작은도서관 5·6호점인 정안밤톨이 작은도서관과 금학동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시덕 시장과 윤홍중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지역 주민들은 가까이에 책도 읽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사랑방이 생겼다는 사실에 연신 미소를 띠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안 밤톨이 작은도서관은 정안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규모 158㎡, 좌석 30석을 갖추고 있으며, 금학동 작은도서관은 이편한세상아파트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규모 124㎡, 좌석 20석을 갖췄다.
작은 도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는 공립 작은도서관이 옥룡동, 반포면, 새뜸행복, 계룡책향기 등에 이어 2곳이 늘어남에 따라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등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