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 합동 사회공헌활동 시행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 합동 사회공헌활동 시행
대동 하늘공원 벽화그리기·행복 안심벨 설치사업 추진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6.10.16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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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4일 대전시 대동에서 대전 동구청, 대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대동 하늘공원 재창조사업’의 일환으로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은 지역 미술전공 대학생들과 함께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색이 바랜 대동 하늘공원 주변의 벽화를 다시 칠하고 새로운 그림들을 그려 넣는 작업을 진행했다.
벽화그리기를 마무리 한 이후에는 대동종합사회복지관으로 이동하여 작업을 함께했던 5명의 대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한국전력 희망 장학금’을 지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전광역시 동구청과 협업을 통한‘전력설비 이용 행복 안심벨 설치사업‘ 추진을 위해 이날 오후 대동하늘공원 인근에서 동구청 및 한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행복 안심벨’개통식을 가졌다.
‘전력설비 이용 행복 안심벨 설치사업’이란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관서와 바로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비상벨을 전주 등 전력설비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범죄 예방 및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도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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