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원도심 문제 해결·도시재생 역량 강화
천안시, 원도심 문제 해결·도시재생 역량 강화
천안시도시재생대학 개강… 4개팀 27명 참여 12월 2일까지 진행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6.10.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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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지난 21일 저녁 7시 천안역 지하상가 교육관에서 ‘2016년도 제7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갖고 7주간(12월 2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운영은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며 개강식에는 김영환 교수(천안시 도시재생선도지역 사업총괄코디네이터)의 특강을 통해 천안시도시재생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수강생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7기 천안시도시재생대학은 이론수업, 워크숍, 현장학습, 계획수립 등의 기존 운영 방식을 벗어나 다양한 사연들을 통해 천안시 도시재생 이야기를 재미있고 현실감 있게 담을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강생 모집을 통해 4개팀 27명의 인원이 신청을 했으며, 기존의 청년창업, 원도심활성화팀과 함께 원도심 임대인팀과 다문화팀을 추가하여 구성했다.
운영진으로는 단국대 김현 교수를 학장으로 지도교수와 조교를 포함한 16명과 천안시 도시재생과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인력을 포함해 총 24명의 인원이 운영진으로 참여한다.
총괄교수인 단국대 김현 교수는 “함께 머리를 맞대어 원도심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갖고, 도시재생의 이해와 재생 역량 강화를 위해 천안시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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