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지(회장 임동표)는 한서대학교와 26일 본관 접견실에서 산학교류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임동표회장은 충남 서산군 해미면 소재 한서대에서 함기선총장과 산학교류 협력키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엠비지와 한서대는 상호간 유기적 연대를 구축하고 신기술을 공동개발해 국가 산업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임 회장은 "한서대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양기관은 산업체와 대학 간의 연계체제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학생의 현장실습,견학 및 취업협조와 바이오(화장품등)분야 드론분야 기술의 공동 개발과 연구지원, 기타 산학협력 분야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임동표 회장, 함기선 총장 및 엠비지 장종수 대표, 한서대 함정현 부총장을 비롯 양측 임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하늘로, 바다로, 세계로' 도약하는 한서대는 1989년도에 설립되어 항공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아시아 대학 최초의 자체 비행장을 태안캠퍼스에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나 등 항공사와 조종사 양성과정도 운영하는 이 대학은 B-737여객기 도입 등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충남일보 전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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