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 가장 안전한 도시 만들기, 우리동네 안심순찰
하늘 아래 가장 안전한 도시 만들기, 우리동네 안심순찰
천안서북서, 월 평균 1,000여명 참석, 체감안전도 8.5점 수직 상승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6.10.2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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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안심순찰대원들

천안서북경찰서는,지난 7월 김보상 경찰서장 취임이후 지역주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위한 하늘 아래 가장 안전한 도시 만들기 추진 시책으로 경찰협력단체와 지역주민은 물론, 사회단체가 참여하는『우리동네 안심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동네 안심순찰』은 이전의 자율방범연합대 토네이도 순찰, 학생·학부모 등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치안올레길 순찰, 시민경찰위원회의 여성범죄 예방순찰 등을 통합하여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민·경 합동순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참여율을 높이고 체감치안 활동도 효과적으로 펼치고 있다.

『우리동네 안심순찰』은 7월 이후, 매월 평균 40회 1,000여명의 경찰관과 자율방범대, 학생·학부모, 시민경찰, 생활안전협의회,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이 원룸 및 주택가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야간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올 상반기보다 8.5점이 수직 상승하였고, 민생치안의 핵심인 절도사건은 올 3/4분기에 지난해 대비 29.6% 감소하였고 검거 건수는 38.8%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상 서장은“앞으로도 우리 동네 안심순찰은 물론,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주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치안활동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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