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대안교육운영 사례집 발간
충남교육청 대안교육운영 사례집 발간
  • 차종일 기자
  • 승인 2008.02.0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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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2007 학교폭력ㆍ학업중단자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대안교육 운영사례집을 발간 배포했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2007학년도 학교 안밖에서 시행된 대안교육의 내용을 대안교육의 이해와 대안교육의 현황, 대안교육 위탁교육 사례, 대안교실인 친친교실운영 사례, 충남대안교육지원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구성해 발간 보급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업중단 위기, 학교 부적응, 가정해체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화를 위해 수준별 대안교육을 시행했다.
단위학교 20개교 127명의 교사들이 운영한 대안교실인 친친 교실은 1047명이 참여해 학교부적응을 사전 예방했고, 학교밖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8개 대안교육 위탁교육 기관에서 81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실시해 학업중단자가 전년대비 417명 감소하는 교육성과를 거두었다.
2007 폭력ㆍ학업중단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대안교육 운영사례집 발간 보급은 학교 부적응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교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방법을 제시해 학교 안과 밖에서 학생 스스로가 바른 품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바른인성 책임교육 방법 확산에 기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07 대안교육운영 사례집 발간 보급을 계기로 올해에도 학교폭력ㆍ학업중단자 예방과 구제를 위한 대안교육을 통해 한단계 강화된 바른 인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 바른인성 책임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교 안전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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