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출신 창업기업 전방위 모니터링 카메라 개발
한밭대 출신 창업기업 전방위 모니터링 카메라 개발
아이티아이(주), 왜곡없는 영상 모니터링 가능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6.11.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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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방위 500만화소 렌즈.

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호철) 입주기업인 아이티아이(주)(대표 이선구)가 카메라 한 대로 네 대의 효과를 내는 360도 전방위 카메라를 개발해 화제다.
아이티아이(주)는 대표적인 한밭대 출신들의 창업기업으로 2009년에 설립해 그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했다. 입주 후 15개의 특허와 2개의 인증서를 가지고 360도 전(全)방위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렌즈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3MP·5MP IP카메라를 상품화 시켰다.
이 카메라는 설치와 운영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3MP·5MP·12MP의 고해상도 카메라 제품군과 자체개발한 왜곡 영상 분할을 이용해 왜곡 없는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2014년에는 ISO9001·14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고 자체 광연구소를 설립해 기술과 품질을 안정시키고 차량용 전·후방 카메라 및 360도 Dash 카메라(블랙박스)를 개발 및 양산하고 있다.
또 2015년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찰청에 3MP의 전방위 카메라를 시범설치 운영중이며 2016년에는 5MP 전방위 카메라의 베트남 수출계약을 마쳤다.
아이티아이(주)는 (주)큐디스로부터 투자를 받아 11월 사옥을 증축하고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한다. 연구소는 창업보육센터가 운영하는 신기술창업집적지역으로 이전해 한밭대와의 인연을 이어간다.[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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