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동초, 지역사회 인재육성 요람으로 우뚝
공주교동초, 지역사회 인재육성 요람으로 우뚝
지역주민 초청 학교홍보 간담회 실시
  • 양한우 기자
  • 승인 2008.02.10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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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공주교육청 구영모 학무과장, 양준모 학교운영위원장, 지역주민대표, 학부모 대표, 교직원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해 열기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노성 교감이 2007학년도 충남교육과 공주교육 그리고 공주교동초 교육활동에 대한 실적과 2008학년도 주요교육활동에 대한 안내를 했다.
특히 도시공동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수 감소 추세인데도 이번에 2학급이 증설됨을 설명할 때는 모두가 놀라는 표정이었다.
이번 초청간담회는 구도심권(공주 강남)에 위치해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해 있는 공주교동초등학교 학생교육을 어떻게 하면 신도심권(공주 강북)학교에 못지않게 실현할 수 있을까 하는 의견을 교환했으며 체육관 개방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사회학교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최영학 학부모는 “공주교동초등학교가 이렇게까지 변한 줄 몰랐다며1970~80년대만 해도 낙후된 학교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놀랍게 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에서 마련한 따뜻한 떡국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담회가 1년에 한 번 정도는 꼭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으며, 보다 나은 교동 교육을 위해 학교와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뜻을 모아 노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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