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익명의 사업가로부터 기탁 받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학교생활과 운동선수로서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뜻에서 학생 10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운동부 학생들은 “앞으로 학교생활에 더욱 성실하고 지켜보시는 분들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훌륭한 운동선수로 성장 국가대표 선수가 되고 싶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날 선정된 학생들은 아산교육청이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동계훈련에 꾸준히 참여하고 장래가 유망하나 가정형편 등이 어려운 꿈나무 학생들을 선정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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