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독립영화제 2∼8일 CGV 대전서 상영
대전독립영화제 2∼8일 CGV 대전서 상영
본선 진출 57편·초청 섹션 33편 등 90편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6.12.01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 대전독립영화제’가 CGV대전(세이백화점) 아트하우스에서 2~8일까지 열린다.
이 영화제는 대전과 세종·충남 등 지역에서 제작되거나 연고가 있는 독립영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이다. 대전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대전민족예술인총연합,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등이 후원한다.
지난 10월부터 접수한 총 303편의 출품작 중 본선에 진출한 57편과 초청 섹션에 33편 등 90편의 작품이 관객과 만난다.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의 인디 포스트 락(Indie Post Rock) 밴드 ‘완태’의 공연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받은 임대형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가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이 영화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섹션별 일반인 관람료는 6000원이다. [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