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
대전시의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
시교육청 추경 1조7726억9800만 원 규모 원안 의결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6.12.0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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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는 2일 2016연도 제3회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시교육감이 제출한 2016년도 제3회 대전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액 1조7567억 2900만 원 대비 0.9%인 159억6900만 원이 증액된 1조7726억9800만 원으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고 16일 본회의에 회부키로 했다. 황인호 의원(더민주,동구1)은 성년례 행사 추진사항이 미흡한 사유에 대하여 묻고, 입법기관인 의회에서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편성했으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하지만 성실한 업무추진이 되지않아 앞으로는 이러한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지적했다
안필응 의원(새누리, 동구3)은 기록물 관리 상황에 대하여 묻고 기록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그동안의 기록물을 아카이브 구축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종천 의원(더민주,서구5)은 교육청 세입예산에 대하여 묻고,기정예산액 대비 대폭 증·감액하는 세입에 대하여 보다 면밀한 예측과 관리로 세입예산 편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현 의원(더민주,서구4)은 학교 운동장 우레탄 시설 재조성 공사 사업중에 금년 마무리 예정이었던 마사토 조성 학교가 명시이월 되는 사유가 무엇인지 따져묻고,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정기현 의원(더민주,유성3)은 학교협의체 운영 사업이 연말에 갑자기 추진하는 사유를 묻고, 사업이 당초 목적대로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문학 의원(더민주,서구6)은 각종 학교시설 개선공사에 대해 제1회 추경에 편성한 사업을 명시이월 하는 사유는 무엇인지 따졌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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