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예산서 열린다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예산서 열린다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6.12.08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구세군 예산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9일 오후2시 황선봉 예산군수,김용호 군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및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예산읍 분수대 일원에서 열린다.
예산구세군(안정근 사관)은 8일 자선냄비가 88년이 이어지면서 올해도 에산에서 자선냄비 시종식과 함께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점등을 시작으로 구세군 모금은 9일부터 24일까지 예산읍 로데오거리,망향휴게소(하),아산롯데마트,화성휴게소(상) 일원에서 모금활동을 한다.
예산구세군 안정근 사관은 “지난해 3000여만원의 모금에 이어 올해는 3500여 만원을 모금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온 국민의 온정이 넘쳐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사람의 따뜻한 사랑에서 시작된 빨간 자선냄비의 기적으로 1891년 미국에서 시작된 구세군은 해마다 전세계 127개국에서 계속되고 있다.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