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정부3.0 정책에 따라 귀금속 재래시장과의 협업을 통해 골드바 제품의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투명한 금거래 및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귀금속 판매업 중앙회와 손잡고 신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재래시장에서만 판매되는 오롯 아리랑 골드바를 출시했다.
국내 금시장의 경우 유통경로가 불투명한 음성거래가 끊이지 않아 순도, 중량 등 귀금속 품질에 대한 소비자 불신, 불안이 상존해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귀금속 재래시장의 전국 1만여 개의 판매 네트워크와 결합해 고도의 위변조방지 기술을 적용한 고품질 제품 오롯 아리랑을 출시함으로써 금 거래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해결하고 귀금속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높였다.
재래시장은 오롯 아리랑 골드바 유통으로 올 한해만 5억 원 정도의 신규 매출을 올렸으며 그에 따른 정상적인 세금납부로 투명한 금 거래에도 앞장섰다.
한국조폐공사는 정부3.0 정책을 적극 추진해 제품 판매촉진을 위한 브랜드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재래시장과 소통하고 의견을 반영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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