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추경안 심사
대전시의회, 추경안 심사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6.12.11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구미경)가 9일 2016년도 제2회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2016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4.9%인 2059억9400만 원이 증액된 4조 4467억1300만 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3조2282억5900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1조2184억5400만 원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전문학 의원(서구6, 더민주)은 대전시티즌 경영 상황에 대하여 묻고,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선수단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성적 향상을 당부했다.
황인호 의원(동구1, 더민주)은 대전시립미술관과 연정국악원의 입장료 수입이 대폭 감액되는 사유에 대하여 따져 묻고, 예산부서와 사업부서간 협의를 통한 세입의 세밀한 예측으로 세입예산 편성에 정확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종천 의원(서구5, 더민주)은 청소년 쉼터 노후화에 따른 보일러 교체 공사에 대하여 묻고, 날이 추워지는 동절기 임으로 조속한 공사추진으로 시설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송대윤 의원(유성1, 더민주)은 재난구호지원 사업에 대하여 묻고, 재해구호 활동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구호세트 등 관련 물품 비축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정현 의원(서구4, 더민주)은 본예산액 대비 명시이월 비율이 높은 사유에 대하여 묻고, 년차사업에 대해서는 계속비 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명시이월 사업의 최소화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병철 의원(대덕3, 더민주)은 경력단절여성 및 여성 예비창업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코워킹 및 예비창업공방 사업을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