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슬레이트처리사업 업무추진 우수기관 선정
홍성, 슬레이트처리사업 업무추진 우수기관 선정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6.12.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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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에서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추진 평가’ 결과 슬레이트처리사업 부분에서 홍성군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홍성군은 농어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3억 2000여만원을 투입해 농어촌 주택개량 사업 84동, 빈집정비사업 61동, 슬레이트처리사업 58동, 공동주택관리 비용 지원 등 농어촌주거환경개선에 역점을 두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평가의 주요내용으로 슬레이트처리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예산 집행실적, 홍보 및 특수시책 시행 등 사업 활성화에 대해 홍성군은 우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특히 사업비 확보노력 및 사업비 집행 실적, 특수시책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향상 및 주거복지를 실현해 도시민의 이주가 촉진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는 총 3개 분야 ▲농촌빈집정비사업 44동 ▲슬레이트처리사업 60동 ▲농촌주택개량사업 80동 의 사업을 추진해 올해의 영광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며, 사업 희망자는 내년 1월 3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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