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자원 봉사대, 제1회 사랑의 나눔 음악회 열려
열린 자원 봉사대, 제1회 사랑의 나눔 음악회 열려
  • 전강현 기자
  • 승인 2016.12.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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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자원봉사대(대표,신상훈)가 제1회 사랑의 나눔 음악회를 17일(어제) 대전 만년동 소재 아트브릿지홀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열린교실 재원생과 졸업생, 학부모를 중심으로 약200여명의 정회원과 준회원이 참석해 재능을 마음껏 선보여 큰 갈채를 받았다.
음악회는 유치부 합창으로 시작해 박수민 플룻, 전채연 바이올린, 어머니 합창, 걸그룹 댄스, 권세린 피아노, 전지수 가야금, Boys Gag, 박유민 첼로, 마지막으로 국악부 난타 순으로 진행됬다.
신상훈 대표는 "그 동안 우리 자원 봉사대를 사랑해주시고 성원해 주신 고마운 분들과 한자리에 모여 사랑의 나눔 음악회를 갖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연희 사무국장은 "사랑, 배려, 나눔으로 고통받고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감싸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2015년 7월에 설립된 열린 자원봉사대는 부모와 함께 나눔과 사회참여로 협동심을 배우고 개인의 자아성장은 물론 나아가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아이들로 키우는데 목적을 뒀다.
이 봉사대의 정회원은 학부모들로 구성되고 준회원은 학부모 자녀들로 구성되며, 정회원은 매월 1회 사회소외계층 독거노인들에게 무료급식봉사를 한다. 또, 준회원도 매월1회 참석해 유동천일대 주변환경 미화활동 및 연탄봉사활동을 한다. [충남일보 전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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