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한국지식교육협회, 아산시에 성금 전달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한국지식교육협회, 아산시에 성금 전달
소외된 이웃 보탬·질 좋은 교육과정 제공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6.12.21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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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민을 위한 평생교육과정 지원 협약 체결 기관인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한국지식교육협회에서 지난 19일 평생학습문환센터(소장 민정일)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 희망 2017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4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아산시,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한국지식교육협의 간에 체결한 평생교육과정 지원 협약에 따른 것으로 아산시는 협약체결기간 동안 차상위 계층 및 저소득층의 수강지원 신청자가 없을 시 매년 두 기관으로부터 수익금의 5%를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 받게 된다.
지난해 2월에 체결된 아산시민을 위한 평생교육과정 지원 협약을 통해 아산시민은 한국지역사회 교육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국가자격증 2종(사회복지사, 보육교사)에 대한 수강료 60% 할인 혜택과 한국지식교육협회에서 운영하는 국가등록 민간자격증 30종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됐으며, 지금까지 아산시민 4373명이 프로그램을 수강 신청해 106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원격평생교육원 조성오 원장과 한국지식교육협회 정일준 대표는 “이번 기부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아산시민에게 질 좋은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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