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내용은 2006년도 재정분석은 2005년도에 혁신차원에서 구조개편 한 재정분석제도의 2년 차 시행으로 재정상태와 재정운영의 개선노력도 등의 추세 치를 측정할 수 있는 30개 지표로 운영했다.
평가방법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작성한 재정보고서를 중심으로 재정관련 대학교수와 관련연구원 공인회계사, 전산전문가 등 48명으로 구성된 지방재정분석실시단에서 서면분석 및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특히 현지 확인은 실무지원공무원 67명을 포함한 32개 반 115명으로 전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현지실사를 시행하는 방법으로 시행하고 세입부분의 지방세징수율, 채무관리부문의 지방채무 상환비 비율, 세출부문의 인건비비율, 행사축제경비비율, 재정투명성 부문의 지방재정정보공시와 그밖에 재정의 계획성예측성을 측정하는 지방세수예측도, 추경예산편성비율 등 30개 지표에 대한 정밀 분석이 이루어 졌다.
이중 아산시는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특히 채무관리부문의 지방채상환비율, 재정투명성 부문의 지방재정공시, 투자비 비율이 전년보다 상향되어 재원배분 측면에서 보다 많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결과에 대해 평소 시정목표와 시민만족을 위한 업무추진의 결과라는 인식과 함께 2007년도에도 내실 있는 재정운영으로 다시 한번 시민을 위한 복지행정 실천과 서해안시대 중추도시의 핵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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