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미술작품 감상하세요” 새해 대전서 전시 다채
“고품격 미술작품 감상하세요” 새해 대전서 전시 다채
대전시립·이응노미술관‘주요 전시계획’ 공개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7.01.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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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새해 대전시립미술관과 이응노미술관에서 다양한 전시가 펼쳐진다.
4일 대전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아름다움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신년기획전:아름다운 순간’이 오는 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대전시립미술관의 작품 소장 정책 기본방향 등을 엿볼 수 있는 ‘신소장품전’이 오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열린다.
미술관은 3∼4월 대전의 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도록, 원로 작가 ‘이인영 초대전’과 젊은 작가 발굴 전시인 ‘넥스트 코드’를 동시에 한다.
9월 대전서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 개최를 기념, 아시아·태평양 지역 100여 개 도시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세계유명미술특별전:하나 된 세상을 그리며’를 오는 6월 22일부터 한다.
10월부터 연말까지 실험적인 현대미술 담론을 추적하는 현대미술 기획전도 펼쳐진다.
이응노미술관도 오는 17일 이응노미술관 소장품전 ‘돌, 나무, 종이’로 올 한 해 전시를 시작한다.
3월 26일까지 이어지는 이 전시는 돌, 나무, 종이 등 재료를 중심으로 이응노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미술관은 아시아 모더니즘 서체 추상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아시아 서체추상전’을 4∼6월에 하고, 해외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이응노의 작품을 7∼10월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이응노 화백의 아들 이융세 작가와 이응노와 인연이 깊은 갤러리스트 폴 파케티의 아들 장 폴의 2인전은 10∼12월 진행된다.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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