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새 얼굴 전격 공개
대전시립미술관, 새 얼굴 전격 공개
새로운 MI ‘DMA’발표 … 대중의 문화적 감성 접목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7.01.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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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제2의 도약을 위한 대전시립미술관의 목표와 비전 그리고 정체성을 표현한 새로운 통합 디자인 시스템 MI‘DMA’를 발표한다.
미술관의 새로운 이름‘DMA’는  2017 정유년 새해를 맞아 본격적으로 사용되며,‘DMA’는 커뮤니케이션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용이하도록 디자인 되어 대전시립미술관의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해 상용화 된다.
새로운 MI,‘DMA’는 새로움과 다양함을 추구하는 대중의 문화적  감성을 접목해 대전시립미술관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대전시립미술관의 영문 명칭 Daejeon Museum of Art의 이니셜 약자로 구성된다.
국문명칭은 기존의 ‘대전시립미술관’ 명칭을 활용하되 조화 및 가독성을 고려하여 별도의 독자적인 서체를 개발하여 참신성을 더했다.
‘DMA’의 M은 근·현대미술관으로 대중과 예술문화를 잇는 연결고리(띠)를 나타내고 있으며 정체성을 상징하는 전용색상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미술관을 넘어 글로벌시대에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열정과 대중을 향한 사랑을 상징적으로 표현, 주목도가 높은 붉은 색상을 사용했다.
또 전시별 특성에 맞게 현대미술의 다양함을 보여주는 기획전시는 자주색(감각), 대중의 삶에 깊숙이 스며들어 조화를 이루는 특별전시는 녹색(조화), 과학도시 대전을 나타내는 융복합전시는 파란색(창조), 어린이의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어린이전시는 노란색(소통)으로 표현했다.
새로 개발된 MI는 서식류, 시설물 사인류, 각종 문화상품 등의 어플리케이션에 체계적으로 적용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dm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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