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당진시,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민선6기 역점사업 성과창출 ‘총력’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7.01.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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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김홍장 시장 주재로 2017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민선6기 4년차를 맞는 올해 주요역점사업의 성과창출을 다짐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 ▲신규사업 146건 ▲역점사업 308건 ▲공약사업 61건 ▲경영진단 관련사업 11건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사업 14건 등 총 540건이 2017년 주요 사업으로 보고됐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CCTV통합관제센터 확장이전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성역화사업 ▲당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당진형 청년정책 추진 ▲기업지원 거점기관 조성 ▲탄소섬유 복합소재 클러스터 조성 유치 ▲당진농업 6차 산업 집단화 ▲3농 혁신 농촌 일자리 창출 통합센터 구축 등이다.


민선6기 공약과 관련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신규 사업으로는 3농 혁신 논 복토 특화작목 시설하우스지구 조성사업과 농업인 월급제 시행이 가장 대표적인 사업이 가장 대표적이다.
논 복토 특화작목 시설하우스지구 조성사업은 수도작 중심의 농업구조 개편을 위해 관내 1농협이 1특화작목을 육성하는 사업이며, 농업인 월급제는 농산물대금을 선 지급받아 월급처럼 사용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민선6기 역점사업으로는 ▲아동친화도시지정 ▲행복교육지구사업 ▲인권도시기반마련 ▲당진형 주민자치 ▲당진형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당진 6차산업 포럼 등이 중점 추진된다. 역점사업 중에는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과 찾아가는 시정설명회도 포함돼 올해도 변함없이 시민중심 행정이 강화된다.
 

특히 시는 올해 지역 최대현안 중 하나인 당진항 서부두 매립지 관할권 분쟁 관련 소송에 적극 대응하고,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확정된 신평~내항 간 항만진입도로의 타당성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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