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 희망이다! 논산시 채운면, 채운아카데미 운영
마을이 희망이다! 논산시 채운면, 채운아카데미 운영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7.01.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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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 채운면(면장 윤천수)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팔을 걷었다.

 채운면은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체육회,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 단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지역개발을 위한 마을주민들의 동기 부여와 마을 리더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면 특수시책으로 채운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채운아카데미는 마을 주민과 지역 리더들을 대상으로 전국의 유명 농촌마을 발전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매달 농촌마을 발전을 주제로 마을리더 역량강화교육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주도해 마을 발전의 동력을 얻고 지속적으로 마을 개발이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6년 시작된 채운아카데미는 지난해 1,000여명의 주민들이 교육을 수강했으며, 올해는 지난 11일‘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총 12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천수 채운면장은 “채운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전문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소득 증대를 통해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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