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주민자치 실질화 대토론회 참석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주민자치 실질화 대토론회 참석
박미옥 회장, 충남도 대표로 1분 스피치 참여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7.01.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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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미옥)가 지역의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공주시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주민자치 실질화 대토론회에 공주시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공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주민자치의 이념과 제도화 방향이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특히, 공주시주민자치협의회 박미옥 회장이 충남도 대표로 1분 스피치에 참여해 주민행복이 결집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를 주장하기도 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토론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를 보였으며, 이동하는 중에도 읍·면·동별 추진 중인 주민자치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공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해 11월 21일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의 협의로 조직됐으며, 반포면 주민자치회 박미옥 회장이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박 회장은 “이번 토론회 참석을 계기로 주민자치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공주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협의회의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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