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BTL사업으로 운영을 개시하는 신설 10개교(천안쌍정초, 온양풍기초, 아산북수초, 서산예천초, 논산두마초, 천안월봉중, 원당중, 천안오성고, 천안업성고, 대산고)는 청소에서부터 시설유지까지 향후 20년간 민간이 운영하게 된다.
이번 운영에 들어가는 10개교는 지난 2년간 총민간투자비 959억원을 투입해 민간사업자의 창의를 활용해 투자효율을 높이는 한편, 쾌적한 복지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을 받았고, 새집증후군 없는 학교를 만들어 운영개시에 들어간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시설과 유지관리면에서 참살이 교육실현에 공헌할 수 있는 시설의 현대화를 구축함으로써 교육수요자들이 교수ㆍ학습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10개교 운영 개시와 동시에 전국최초로 학교와 운영사간 업무범위등에 대한 BTL운영 표준매뉴얼을 제작 보급함으로써 BTL사업이 안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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