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신학기 대비 선행학습 유발 광고와 고액 특별 교습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16일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초등 1~6학년 대상 특목고 특별 프로그램 불·편법 운영 등을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으로 단속 중 위법사실이 적발된 학원 등에 대해서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과 조례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원청은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현지 점검 및 모니터링 할 방침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투명한 학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원 등에서 관련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계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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