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진산면의용소방대 연시총회 개최
금산 진산면의용소방대 연시총회 개최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7.01.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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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우수 전담의용소방대를 자랑하는 진산면의용소방대(대장 고종수 등 57명)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난 15일 진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종민 국회의원, 이동우 금산소방서장, 이상헌 금산군의회의장, 김복만 충청남도의원, 최명수·전연석 금산군의원, 길준구 진산면장 등이 참석해 응원을 보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화재와 재난의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의용봉공 정신으로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이종영 본대총무부장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충남도지사 표창은 하성진 예방반장이 받았다.

진산의용소방대는 동절기 오지마을 제설작업, 야간순찰활동, 심폐소생술 홍보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 지역민의 안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게 1,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 등 불우이웃 봉사활동도 열심이다.

고종수 진산면 의용소방대 본대 대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편익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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