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소기업 숙원사업 해소
공주시, 중소기업 숙원사업 해소
산단 폐수처리시설 정비사업 등 사업비 16억7300만원 확보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7.01.17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시가 민선6기 출범 이후 공약으로 내건 기업유치의 성공적인 결실을 위해 기업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2017년도 중소기업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비 16억73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그 중 6억200만 원은 국비와 도비로 지원받는 등 현장 중심의 중소기업 숙원사업 해소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정비사업,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체육시설 설치, 가로수정비 및 화단 조성 등으로 기업은 물론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구 기업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 불황 속에서도 꿋꿋이 생산성 향상과 기술력을 다지며 기업을 일구고 있는 기업인들과 근로자들이 있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2016년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기업유치지원 및 창업지원분야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수상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