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설 연휴를 맞아 탐방객들에게 청결한 명절 분위기 및 공원환경을 제공하고자 16일부터 2월 5일까지 3주간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쓰레기 주요 무단 투기 지역 상시 계도·단속을 강화하고 쓰레기 투기행위 예방 홍보 등 깨끗한 공원환경 만들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노회동 해양자원과장은 “설 명절에 태안해안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깨끗한 공원환경에서 즐거운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탐방객과 지역 주민 모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덧붙여 “앞으로도 공단은 쾌적한 국립공원 조성 및 탐방문화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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