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16일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부석 간월도지구의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간월도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구내 토지소유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토지소유자 협의회를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에게도 우편 및 팩스 등을 통해 동의서를 받는 등 사업 조기 착수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 경계의 분쟁을 해소하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정확하고 스마트한 지적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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