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 잘 되면 성과가 달라집니다”
“소통이 잘 되면 성과가 달라집니다”
서산시, 2017 성과관리 이행과제 발굴 워크숍 개최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7.01.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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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성과관리 체계의 지속적인 향상과 생산적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17일부터 ‘2017 성과관리 이행과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 워크숍에서 시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38개 부서 355명과 외부전문가인 한국미래정책연구원(대표 이행숙)과 함께 역점추진 사업에 대한 전략체계와 이행과제 지표를 마련하게 된다.

특히 각 부서별로 성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향을 협의와 토론 등 소통과정을 거쳐 설정해 그 의미가 크다.
시는 올해 주요업무, 신규시책, 공약사항, 위임사무,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이 과제에 포함시켜 지속적인 이행점검과 목표관리를 통해 실질적 성과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 2월 중에는 2차 워크숍을 개최해 이행과제 및 목표를 최종 확정하고 올해 성과관리시스템(SSIM)에 탑재해 3월부터 성과를 본격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시의 핵심 성과창출과 시민의 다양한 욕구에 최적화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집단지성을 활용한 성과관리 시스템의 올바른 운영과 생산적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 성과관리시스템은 부서장책임경영평가, 직무성과계약제, 개인성과평가, 시민평가단 평가 등에서 동시 연동운영이 가능해 용인시, 아산시, 대전 중구 등에서 이를 벤치마킹하는 등 전국 지자체에서 최고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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