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해외 석학 초청 동아시아 국제 학술대회
공주대, 해외 석학 초청 동아시아 국제 학술대회
‘동아시아 통합교육의 지원 현황과 발전 방향’ 주제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7.01.17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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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BK21플러스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 사업팀(사업팀장 특수교육과 곽승철 교수)이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통합교육 컨설턴트 전문성 향상을 위한 동아시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대만 등 동아시아의 통합교육 현장의 식견을 가진 교수와 현장 전문가들이 대거 초청, ‘동아시아 통합교육의 지원 현황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7일 오전 9시 30분의 등록을 시작으로 국립특수교육원과 해외석학 일본 효고사범대학(Hyogo University of Teacher Education) 히구치 카즈무네(Higuchi Kazumune) 교수의 일본 통합교육에 대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한국과 일본, 중국의 통합교육 지원 현황에 대한 발표 및 종합토론이 각각 진행된다.

18일 오전 10시에는 몽골과 대만의 특수교육 지원 현황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에는 국내의 다양한 통합교육 지원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통합교육의 지원 체제, 통합교육 상황에서의 중도·중복장애학생 지원, 통합교육 종사자의 상호작용 및 역할, 통합교육 교사의 디지털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주제들이 발표된다.

또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해 온 동아시아 통합교육의 현황을 짚어보고, 새로운 발전 모델을 동아시아 통합교육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함으로써 통합교육의 실천적 모델을 도출키 위한 실천요지가 제시된다.

한편, 공주대 BK21플러스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 사업팀은 통합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강좌 및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국내·외 학술 세미나 참석, 참여교수와 대학원생의 국제 학술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통합교육 컨설턴트 양성을 통한 다양한 교육 사업도 함께 진행해왔다.[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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