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천안시 동남구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동남구 보건소 ‘올해도 전년도 성과 지속’ 다짐
  • 김헌규 기자
  • 승인 2017.01.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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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보건소가 지난해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한 각종 사업들이 효과를 나타내며 구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올해도 이같은 성과를 지속하기로 다짐했다.

지난해 주요 사업으로는 ▲취약계층 건강지원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청수건강생활지원 센터 개소 운영 ▲천안천 달빛 건강걷기 대회 ▲‘건강찾아, 행복찾아’ 체조 발표회 ▲신부문화공원 금연환경 조성 ▲소외계층 구강 건강관리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건강한 2세를 위한 모유수유클리닉 운영 ▲저소득층 임산부·영유아를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영양균형 이유식·간식 요리교실 등이다.
 특히, 보호자 없는 병실은 천안의료원에 입원 중인 급성질환자 뿐만 아니라 시립노인전문병원을 추가 확대 운영해 치매·중풍 등 장기요양질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에게 수혜 기회를 제공했다.
 2015년 이용자는 61명, 1388일이었으나 2016년에는 이용자가 139명, 3199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일보 김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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