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여성회관이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개설한 ‘엄마와 함께 행복한 요리교실’ 특강이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인기리에 운영중이다.
이번 강좌는 20가정의 엄마 또는 아빠가 자녀와 함께 참여해 파인애플 볶음밥, 궁중 떡볶이 등 총 8가지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함께 만들게 된다.
강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여러 곳에서 요리 강습을 받아봤는데, 여성회관 요리교실은 메뉴 구성이 매우 좋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하고 경제적인 부담도 없으면서 편식하는 아이들 습관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는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교육이 진행되 아이들과 함께 다음 수업시간을 기대하게 된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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