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경쟁력 UP 선진축산 육성
부여, 경쟁력 UP 선진축산 육성
송아지 생산 기지조성사업 등 48건
  • 박용교 기자
  • 승인 2008.02.17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여군은 여성문화회관에서 축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축산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2008년 축산업무 사업설명회 개최

[부여] 부여군은 수입개방의 어려움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여성문화회관에서 200여명의 축산농가와 관련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08년 축산업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송아지 생산 기지조성사업 등 48건의 사업에 대한 설명과 축산행정 분야, 축산경영 분야, 축산물 위생 분야, 가축방역 분야 등 4개 분야와 함께 사업비의 집행시 유의사항과 정산보고 방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2008년 새해 축산 영농계획과 더불어 달라지는 제도 및 사업 ‘함께하는 세상, 행복을 나누어요’라는 제목으로 개정 동물보호법 영상 홍보를 통하여 환경과 인간 동물이 조화되는 부여군 축산업 기반을 육성 정착하는 한마음의 장이 됐다.
지난해 부여군 축산업 생산액은 1223억원으로 한우분야 생산액은 250억원이며, 젖소 87억원, 돼지 495억원, 양계 390억원, 기타 1억원을 차지하고 있어 현재 농림업 10대 주요품목의 6개(돼지, 한우, 우유, 닭, 계란, 오리) 부분을 축산물이 차지하고 있으며 90년대 중반이후 수입 개방 등을 겪으면서 다른 어느 농업분야 보다도 규모화, 전업화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어 축산농가의 재해피해와 각종 질병피해로부터 사전에 차단코자 자체 방역 메뉴얼을 마련해 방역활동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군은 우수한 축산물의 공급하기 위해서는 농장단계부터 위생 안전관리제도를 운용해 선진화된 축산농업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 공급코자 지혜를 모으고 가축의 악성질병 발생이나 유입 가능성을 차단코자 방역대책을 한층 강화해 줄 것과 예방차원의 소독약을 적시에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