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수용 및 선물용 제조·판매업소 합동점검
충남도, 제수용 및 선물용 제조·판매업소 합동점검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7.01.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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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4-13일 도내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 제조·판매 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서 위반업체 6곳을 행정처분 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부정·불량 식품 유통 차단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대전지방식약청 4개 반 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 대상은 식품 제조·판매업소 104곳,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소 24곳 등 모두 128개소다.

주요 위반 사항은 △원료 수불부 및 생산일지 미 작성 1개소 △자가 품질검사 미실시 1개소 △식품 보존 및 보관 기준 위반 1개소 △종사자 건강진단 미 실시 1개소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개소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개소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됐다.

합동점검반은 또 설 명절 성수식품인 한과, 식용유지류, 제수용주류 등 26건에 대해서도 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검사를 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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