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공모사업 발굴로 외부재원 확보 ‘안간힘’
홍성, 공모사업 발굴로 외부재원 확보 ‘안간힘’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7.01.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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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신년 초부터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대규모 공모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에「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사업 목적은 농촌중심지의 기능보강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력을   활성화 하는데 있다.

구체적 사업내용을 보면 △지역경쟁력 강화 △지역경관 개선 △기초생활기반 확충 등 4년간 3개 분야로 나눠 계획 되었으며, 이는 광천읍은 물론 인근 배후지의 발전까지 함께 어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그 간 군은 사업계획 발굴을 위해 광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 수차례의 워크숍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 각종 설문을 통하여 주민 의식을 파악하는 한편 지역 대학교를 방문  청년창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생각을 폭 넓게 듣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국비 비율이 높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지역 현안해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6년 총 62개 사업, 252억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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