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다양화한 맞춤형 T로밍 요금제 출시
SKT, 다양화한 맞춤형 T로밍 요금제 출시
데이터 이용량·기간별 상품 다양화, 고객맞춤형 요금제 가능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7.01.18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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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T로밍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데이터 이용량 및 이용 기간별로 상품을 다양화한 맞춤형 T로밍 요금제를 20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SK텔레콤은 고객마다 데이터 이용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을 고려, 기존의 ‘T로밍 데이터/LTE OnePass’ 요금제를‘T로밍 OnePass 100/15 0/250’요금제로 세분화했다.
요금제에 따라 하루에 100MB/150 MB/250MB가 기본 데이터로 제공되며, 제공량 소진 뒤에도 하루 동안 200Kbps 이하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100/150 /250 상품 각각 일 9900원/1만3200원/1만6500원(VAT 포함)이다. ‘T로밍 OnePass 100/150/250’ 이용 고객은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LTE 또는 3G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짧은 여행에 나서는 고객의 경우 하루 동안 데이터를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T로밍 OnePass 100/1 50/250’중 본인 데이터 이용량에 알맞은 요금제를 선택하면 경제적인 가격으로 로밍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긴 여행에 나서는 고객을 위해선‘T로밍 LongPass’요금제를 기존 2종에서 3종으로 확대 개편했다.
더불어 3G 데이터 전용이었던 것을 LTE와 3G 데이터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이번에 마련된 ‘T로밍 LongPass 7/15/30’ 요금제는 각각 7일/15일/30일간 데이터 1GB/1.5GB/2GB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7/15/30 상품 각각 4만2900원/5만7200원/6만9300원(VAT 포함)이다. ‘T로밍 LongPass 7/15/30’은 미국·일본·중국 등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전 세계 주요 50여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국가를 장기간 방문하는 고객의 경우‘T로밍 LongPass 7/15/30’ 중 자신의 체류 일정에 알맞은 요금제를 선택하면 현지 선불 유심(USIM)을 구매하지 않아도 저렴하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요금제 개편을 기념해 T로밍 이용 및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각종 경품과 혜택을 제공하는‘더 설레는 T로밍 패스티벌’이벤트도 실시한다.

[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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