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8일 오전 서대전역 광장에서 서대전역 KTX 증편과 호남연결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호남향우회, 중구발전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서대전역 KTX 이용을 당부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12월 서대전역 KTX가 4회 증편되고 목포와 여수까지 각 4회 연장운행 됨에 따라 KTX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 임철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 “서대전역 KTX 이용률을 향상은 서대전역 활성화는 물론 KTX 추가 증편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서대전역 KTX 이용률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와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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