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사업차 방문 중인 엠비지그룹 임동표(충남일보 회장) 회장이 지역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임 회장은 이 지역 주요 인사들과 만찬 중 술라웨시섬 코나외 우타라군(북 코나외)에 살고 있는 한국어를 스스로 익히고, 제법 구사하는 파이자(여·16 우나하고·1년)양을 만나 격려하고 금일봉을 지난 18일 전달하고 격려 했다ㆍ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고 보르네오섬 동쪽에 위치해 있는 술라웨시는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진 곳이다.
파이자 양은“중학교 1학년 때 부터 한국 드라마 등을 통해 한글과 한국어를 배웠다.”며“한국이 좋아 한국에서 의학을 공부해 의술이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임 회장은 "파이자양이 한국에서 어학연수나 유학을 원한다면 적극 후원 하겠다"고 약속 했다ㆍ
한편,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엠비지 임동표회장을 비롯한 오노균 부회장, 무하르디 무스타파 무스타파 우타라군 광산국장, 이창경 니켈사업T/F팀장.이송이 선교사, 데이빗 훼브리아노씨등이 참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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