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는 19일 대덕구 상서동에 위치한 미혼모 단기주거시설인 ‘대전자모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대덕서장과 경무과 직원,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여해 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분유, 신생아용 아기양말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컴퓨터 점검과 필요한 소모품 교체 등 시설보수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영종 경무계장은 “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것 같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즐겁고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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