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대학생 희망키움장학금 전달
새내기 대학생 희망키움장학금 전달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 저소득층 3명 150만원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7.01.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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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준동)은 19일 저소득가정 대학 입학학생(한부모가정 2명, 소년소녀가정 1명) 3명에게 1인 50만 원씩 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행복키움지원단 단원 및 장학금을 받는 학생과 부모님이 참석했고 단원들이 직접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희망키움 장학금 전달식은 행복키움지원단에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새내기 대학생의 대학등록금 일부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김모 학생은 “오늘 받은 소중한 장학금은 전공서적과 학용품을 구입하는데 큰 보탬이 될 거 같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열심히 대학생활에 임해 저 또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의 뜻을 전했다.


김준동 단장은 “우리 행복키움지원단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새내기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새내기 대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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