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대비 계란가격 및 물가안정 캠페인
설 명절 대비 계란가격 및 물가안정 캠페인
천안시, 물가안정 동참 요청
  • 김헌규 기자
  • 승인 2017.01.19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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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설을 앞두고 18일부터 이틀간 신부 상점가 및 남산중앙시장 일원에서 계란가격 및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AI여파로 인한 계란수급 불안정과 가격상승 그리고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 기대심리에 기인한 기습·과다 가격인상 등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시민모임 천안아산지부 회원 30여명과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 50여명, 관계 공무원 등은 현수막 및 피켓을 들고 가두 행진하며 신부 상점가와 남산중앙시장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계란을 대체할 수 있는 품목을 소비해 AI여파를 대처하는 데 시민들이 동참할 것을 독려했고 그 외에도 ▲부당한 가격인상 자제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검소하고 알뜰한 차례상 차리기 등을 홍보했다.

[충남일보 김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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