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온정 나누는 福 명절
이웃과 온정 나누는 福 명절
당진시의회, 임시회 마치고 복지시설 찾아 위문품 전달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7.01.19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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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 의원 12명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19일 임시회를 마치고 관내 두리마을, 해나루보호작업장, 참사랑 소망의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 의원들은 회기 중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따뜻한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하는 마음으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과 시설 운영 관계자의 애로·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종윤 의장과 동료 의원들은 두리마을과 해나루작업장(정미면 삼상벌길)서 양창모 부의장과 동료 의원들은 참사랑 소망의 집(면천면 엄치길)에서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에 대한 위로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종윤 당진시의회 의장은 “노인요양시설에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으로 묵묵히 일하시는 시설관계자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2017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와 ‘당진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7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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