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균 칼럼] 우리지역 기업 ‘그래미 상’ 참여에 거는 기대
[오노균 칼럼] 우리지역 기업 ‘그래미 상’ 참여에 거는 기대
  • 오노균 박사/충북대학교 초빙 교수
  • 승인 2017.02.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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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글로벌 기업인 (주)엠비지가 오는 12일 일요일 오후 8시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Staples Center)에서 열리는 제59회 그래미상 시상식(GRAMMY Awards)에 주요 기프트라운지 공식스폰서로 선정되어 참여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엠비지 기업은 임동표 박사가 우리지역 충청에서 8년전 카이스트 벤처기업으로 창업하여 성공한 글로벌 회사로 신재생에너지와 니켈자원개발, 드론프로젝트 등을 3대 핵심 사업으로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에 (주)엠비지 해외법인 등을 두고 있는 선도 기업이다.

 

엠비지가 기프트라운지 공식스폰서로 참여하는 2017그래미상은 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NARAS : 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1957년 제정되어 1959년 제1회 시상식을 한 이래 매년 봄에 열리며, 스포츠계의 올림픽과 영화의 아카데미상에 비견된다.

 

이번에 열리는 시상식은 역대 가장 규모가 크며 가장 많은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 하고 행사 기간도 오는 2월 7일부터 12일까지 전세계 13개 스폰서 기업이 함께 한다. 이중 일반 스폰서 기업 10개와  중요스폰서 등 3개 기업이 참가하며 그 중 대한민국 엠비지 기업도 주요 스폰서로 VIP 200명에게 주게 되는 공식기념품을 제공 한다.

 

세계적인 가수들과 엠비지 상품광고의 촬영도 허용되어 대한민국 바이오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여 우리지역 기업의 위상제고와 홍보 차원에서도 한몫 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역사와 전통을 지닌 음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불리는 그래미어워드 2017년 영예의 수상자를 가리게 되는데 현재까지 가장 뜨겁게 화제가 되고 있는 이야기는 비욘세(Beyoncé)와 아델(Adele)의 맞대결 소식이 음악팬들의 관심을 집중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존레전드, 브루노마스, 메탈리카, 캐리 언더우드, 키스 어반 등은 시상식 무대에 올라 최고의 공연을 펼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미국 음반 예술 산업 아카데미’에서 음악 산업의 탁월한 업적에 수여하는 상인 그래미 음악상은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최우수 신인’ 등 4개의 주요 부문을 시상 한다.

 

초기에는 그라모폰상(Gramophone Award)이라고 불렀다. 원래 미국 음악 산업계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예술가들을 축하하고 산업의 진흥과 지원을 목적으로 시작했지만, 오늘날에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발전 했다.

 

그래미상은 텔레비전의 에미상, 연극의 토니상, 영화의 아카데미상과 같이 음악계에 있어서 가장 유명하고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첫 그래미상은 1959년 5월 4일 열렸다. 매년 2월 시상식이 열리며 유명한 가수들의 공연과 대표적인 몇몇 수상 모습을 텔레비전을 통해 세계에 방영된다.

 

올해는 장르를 통틀어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베스트 신인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본상(General) 4개와 팝, 댄스, 록, 알앤비(R&B), 재즈, 클래식 등 32가지 세부 장르에서 주는 상으로 금 축음기(gramophone) 모양의 '그라모폰 트로피' 총 84개가 걸려 있다.

 

한편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올해 그래미상 2개 부문 후보에 오른 재즈 피아니스트 존 비즐리를 비롯해 롤링 스톤즈의 베이시스트 대릴 존스, 카를로스 산타나 밴드와 같이 연주하는 진 코이와 함께 참여 하는 2017 평창 겨울음악제가 열린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성장하는 엠비지 기업은 믿음의 사회적 공헌 기업으로 자리 매김 하고자 엠비지 그룹의 장종수 대표이사를 선봉으로 세우고 6000여 사원이 오늘도 전국과 해외에서 땀 흘리는 모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엠비지그룹 가족들은 아시아권역에서 이번 그래미 기프트라운지 공식스폰서 기업으로 세계 최고 가수들이 참여하여 자웅을 겨루는 예술 음악계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에 참가한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엠비지 그룹을 총괄하는 임동표 회장은 “우리 회사는 전 사원이 주인정신으로 오직 믿음의 기업으로 성장 하고 있다. 2017 그래미 어워드에 기프트라운지 공식스폰서 기업으로 참가를 통해 ‘그래미 기업 엠비지’로 거듭 나고 향후 나스탁 상장으로 전세계인과 함께 하는 믿음과 나눔의 기업으로 승화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토의 중심 환태평양시대를 선도할 충청남도 대표 언론사인 충남일보에서는 필자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의 그래미상 시상식에 파견하여 세계적 관심 속에 개최되는 꿈의축제 제59회 그래미상 시상식과 엠비지그룹의 현장 홍보부스 활동 및 교민들의 생생한 현장이야기등을 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일보 오노균 박사/충북대학교 초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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