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일본에서 굳건한 인기를 재확인했다.
장혁은 지난 12일 일본 오사카 도지마리버포럼에서 ‘밸런타인 팬 미팅 인 오사카’를 개최, 1000명의 팬들과 만났다고 소속사 싸이더스HQ가 13일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장혁의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장혁은 OCN 주말극 ‘보이스’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냈다.
장혁은 팬미팅에서 ‘보이스’ 이야기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난 작품들을 얘기했다. 또 팬들의 질문을 받는 코너에선 2층에서 깜짝 등장하고, 애장품으로 모자를 준비해 추첨이 된 팬들에게 직접 씌워줬다.
그는 또 1000명과 일일이 악수하며 오래된 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렀다. [충남일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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